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세대로의 전환이 급속도로 발전해왔습니다. 천천히 하나둘씩 변화를 거쳐왔다면 그 간격은 좁을 텐데 디지털이 급속도로 진화를 하다 보니 그 격차가 더 심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가기 힘든 시니어분들을 위한 디지털 튜터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튜터 직업이란? 디지털(Digital)과 가르치다의 뜻을 지닌 튜터(tutor)로 시니어의 디지털 문맹 탈출을 위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활용법을 안내해주는 새로운 직업입니다. 키오스크 앞에서 당황하거나, 인터넷 뱅킹을 사용할 줄 몰라 은행에 직접 방문해서 은행업무를 보거나, 인터넷 쇼핑, 배달앱을 사용하기 어려워서 아픈 몸을 일으켜 장을 보거나 식당에 가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