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항원검사 양성 PCR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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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속항원검사_양성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속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2022년 2월 3일부 본격적으로 신속항원검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가짜 음성, 가짜 양성이라는 의견도 많아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 얼마나 정확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속항원검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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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속항원검사는 명칭 그대로 코로나 검사 결과가 15분 이내로 신속하게 결과가 나오는 검사 방식입니다. 방문하지 않고 본인 스스로 검사도 가능합니다. 시중 약국에서 자가진단키트는 대략 1만 원 정도로 구매가 가능하며, 스스로 면봉에 콧물을 묻혀 진단키트에 넣어 검사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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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 사용방법은 제품을 개봉을 한 뒤 깨끗한 손으로 면봉으로 양쪽 콧구멍 안쪽을 1.5cm~2.5cm 깊이를 10 회식 훑습니다. 콧물이 묻은 면봉을 시약 통에 넣어 젓습니다. 검사기기 구멍 안에 검체가 섞인 시약을 서너 방울 떨어뜨립니다. 15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을 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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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줄이 2줄이 나온다면 양성이며, 빨간 줄이 1줄이 나오면 음성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그러나 집에서 자가진단키트를 하게 될 경우 음성으로 나온다고 하더라도 음성 확인서 발급이 제한이 되겠습니다. 

     

    신속항원검사 정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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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속항원검사의 정확도의 기준은 민감도와 특이도 2가지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의 정확도가 낮다는 것은 민감도와 특이도가 낮아 음성을 양성으로 판단하고, 양성을 음성으로 판정할 확률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 민감도는 감염된 환자를 양성으로 진단하는 비율
    • 특이도는 감염되지 않은 사람을 음성으로 진단하는 비율

    실제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한다고 발표했을 때에도 방역당국도 신속항원검사의 낮은 민감도에 대해 인지를 하고 있었으며, 브리핑할 때에도 의료인이 시행할 때 민감도는 약 5~60%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이유는 확진자수가 역대 수치를 넘어섰고 모든 인원이 PCR 검사를 하고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 폭발적인 확진수에 비해 의료진의 수는 부족한 점등을 고려해 강행한 이유입니다.  

     

     

    신속항원검사 가짜 양성, 가짜 음성 왜 생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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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서 PCR 검사를 했는데 음성이 나오는 사례들도 많습니다. 중앙 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 단장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가운데 약 40%는 양성이 아닌 위양성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실제로 현장에서 4명 중 1명은 실제 감염되지 않은 가짜 양성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대한 진단검사 의학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식 허라 글 받은 에스디 바이오센서의 신속항원 진단키트 성능을 검증을 의뢰한 결과 확진자의 양성 여부를 가려내는 민감도가 29%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신규 환자 신속항원검사를 했을 때 민감도가 PCR에 비하여 41.5%로 감염이 되었더라도 음성으로 나올 확률이 60%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속항원검사는 보조 검사에 불과하며, 반드시 PCR 검사를 통해서 표준 진단을 하는 것이 확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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