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라이터 카피라이팅 파소나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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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속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카피. 요즘은 광고뿐 아니라 개인 디지털 플랫폼 마케팅도 카피라이팅의 중요성은 높습니다.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고 여운을 남겨주는 카피라이터. 카피라이터는 단순히 글과 문장을 쓰기만 하는 것이 아닌 광고 제작, 기획, 매체 등 광고 전반적인 지식과 예술 감각, 마케팅 지식도 두루 갖추어야 한다.

     

    카피라이터란?

    카피라이터의 어원을 보면 copy와 writer로 카피를 쓰는 사람을 뜻합니다. 넓은 의미로 광고물 전체를 의미하지만 좁은 의미로는 광고에 들어가는 글자 부분을 뜻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뉴스, 인터넷 기사의 헤드라인, 리드 카피, 브랜드 네임, 슬로건, 보디 카피 등이 여기에 포함이 됩니다. 

     

     

    카피라이터의 역할

    카피라이터는 각종 광고에서 사용하는 글과 문장을 창작해 내며, 대표적으로 인쇄광고의 헤드라인, 카피의 본문, 방송광고의 멘트, 광고노래 가사, 내레이션 등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획기적인 광고를 보고 번뜩이는 광고의 문구를 쓰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사실상 카피는 책상에 앉아서 열심히 고민하다고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카피를 생산하기 전에 광고주 회사와 관련되어있는 많은 자료들을 수집하고 이해하고 소화시켜야 하며, 제품들의 각각의 특성을 이해하고 소비자들의 심리까지 파악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콘셉트를 정해 아이디어를 만들어 냅니다. 카피라이터는 광고를 만들기 위해서 제작과 관련되어있는 광고를 하는 사람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작업을 하기 때문에 업무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이 있어야 하며, 전파되는 매체의 지식도 요구가 됩니다. 결론적으로 카피라이팅 문구만 잘 만든다고 해서 카피라이터라고 할 수 없습니다.

     

    파소나 법칙

    돈 버는 문장의 달인의 필수 툴인 파소나 법칙은 문 젤르 생각하는 것부터 시작을 해야 합니다. 타인의 고통을 깊이 생각해보고 그것에서부터 발상을 하게 되었을 때 고객들은 훨씬 더 많은 공감할 수 있습니다. 돈 버는 카피라이팅의 조건은 다른 사람의 고통을 깨닫기 위해서 공감의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타인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느끼면 현재까지 숨어있던 문제들을 언어화할 수 있고 해결하기 위해 정확한 방법들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주의를 끌어모으기

    인간의 심리는 참으로 묘하다. '들여다보지 마시오'라고 하면 왠지 모르게 더 들여다보고 싶어 집니다. 심리학에서는 칼리굴라 효과라고 부릅니다. 칼리굴라라는 이름의 유래는 로마제국의 황제인 칼리굴라가 롤모델이 되었다고 합니다. 자극적인 내용의 영화라서 미국에서는 개봉이 금지 외었는데 그 때문에 더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명령, 금지,를 통해서 주목을 끄는 표현이 인간의 심리를 이용해서 반대의 효과를 끌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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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망에 호소하기

    인간의 욕구는 갖고 싶은 욕구와 잃고 싶지 않은 욕구로 나뉜다.

    갖고 싶은 욕구는 돈을 벌고 싶다, 시간을 절약하고 싶다. 쾌적하고 살고 싶다, 건강해지고 싶다 등등 이 있다. 

    잃고 싶지 않은 욕구는 비판받고 싶지 않다, 재산을 잃고 싶지 않다, 신체적 고통을 피하고 싶다, 평판을 떨어뜨리고 싶지않다 등이 있다.

    이 2가지 욕구 중에 갖고 싶은 욕구보다 잃고 싶지 않은 욕구 쪽이 더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손실 회피 편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기요금이 '만원 저렴하다'라고 말하는 것보다 '만원 손해보고 있어요'라고 말해야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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