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증상과 오십견 치료방법 에 대해서 알아보자

오십견은 왜 생기는 것일까?

관절을 감싸는 관절 막내부에 외상으로 인해서 발생하거나 어깨를 과하게 사용을 했을 경우 나타나게 되는 증상입니다.

또한 수술로 인해 장기간 팔, 어깨를 고정을 하였거나 당뇨병을 앓게 되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동일한 자세로 장시간 유지하는 것이 어깨 관절의 건강에 좋지않으니 수시로 스트레칭과 바른자세를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오십견 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

오십견은 흔히 부르는 말이며, 동결견이라고도 합니다. 특별한 외상없이 어깨에 통증이 생겨서 그 통증으로 인해서 어깨의 움직임에 지장이 생기게 됩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이 발생하기도 하며 각종 질환을 통해서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팔을 안으로 돌리는 것이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팔 앞쪽뿐만 아니라 밖으로 드는 동작도 힘들어집니다.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발생하는 통증 때문에 세수를 하거나 머리를 감는 등 일상적인 생활에 고통이 발생합니다. 어깨의 통증으로 인해서 밤에 잠을 설치 경우도 대다수이며 통증의 범위가 점차적으로 넓어지는 양상이 있습니다. 

첫 번째, 팔을 이용해서 대부분의 방향으로 움직이기가 힘듭니다. 

두 번째, 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 어려워집니다.

세 번째, 통증으로 인해서 밤에 잠을 잘 못 자고 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 번째, 어깨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받습니다.

초기에는 관절 주변의 근육이 점점 굳어가면서 통증이 심하게 발생하면서 점점 근육의 경직으로도 심하게 발전합니다. 그 후 서서히 근육이 굳어가고 통증이 완화되는 증상이 3개월가량 지속이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자연스럽게 회복되면서 근육의 경직이 점차 줄어들고 통증도 줄어들게 됩니다.

치료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회복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통증이 지속이 된다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온열치료 및 소염제 복용으로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스테로이드 주사 투여방법도 있습니다. 오십견 발생 초기에는 일시적이나 간절 내부에 관절낭 주변, 인대를 분리하기 위해서 생리 식염수를 투여하는 치료도 병행이 가능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같은 경우에는 염증 및 통증 완화에는 효과적이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치료들을 병행했음에도 호전이 없다면 마지막 수술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법

관절의 움직임을 통해서 관절의 운동범위를 키워나가면 오십견의 증상도 호전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누운 상태로 통증이 있는 반대 손을 잡아 머리 위로 천천히 올려줍니다.

두 번째 통증이 있는 팔을 가슴 옆에 붙인 상태에서 팔꿈치만 바깥 부분으로 움직이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세 번째 샤워할 때에 등을 닦는 동작으로 양손으로 수건을 등 쪽 뒤에서 상하로 잡은 뒤 천천히 움직여 줍니다.

주의사항으로 어깨가 아프다고 하여 어깨를 앞, 뒤로 돌리는 동작은 오히려 염증으로 손상된 관절막에 추가 손상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어떤 음식이 도움이 될까?

첫 번째 음식은 뽕나무입니다. 뽕나무 가지를 오래 달여서 마시게 되면 어깨에 바늘로 찌르는듯한 통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음식은 비타민K 가 다량 함유된 양배추,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상추, 완두콩입니다. 비타민K는 칼슘이 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해주고 골밀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녹황색 채소뿐만 아니라 치즈, 우유와 같은 유제품도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 음식은 토마토입니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 성분은 항산화 작용에 매우 효과적이며 노화로 인한 질환이니만큼 항산화 작용에 뛰어난 토마토를 섭취하면 오십견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흡연, 탄산, 과자, 고열량 음식, 술, 커피등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담배는 혈관 내부에 점도를 높여 혈액순환을 방해하며 특히 니코틴은 혈관 수축을 시키고, 칼슘을 빠져나가게 하기때문에 관절 건강에 좋지않습니다. 고열량음식, 탄산, 과자등에는 나트륨과 당분의 함량 많아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배출을 촉진시켜 관절건강에 좋지않습니다. 술은 우리몸에 염증을 촉진시키기때문에 관절 치료를 받을때 회복을 더디게 하기때문에 피하시는게 좋습니다.